2011년 04월 26일
오호 통재라....
# by | 2011/04/26 11:13 | 트랙백 | 덧글(1)
# by | 2011/04/26 11:13 | 트랙백 | 덧글(1)
# by | 2011/02/18 10:09 | 트랙백 | 덧글(1)
# by | 2011/01/13 10:07 | 트랙백 | 덧글(0)
# by | 2010/12/03 09:05 | 잡담 | 트랙백 | 덧글(8)
# by | 2010/11/15 10:26 | 트랙백 | 덧글(2)
와선별부 9권의 완고를 적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편집장님의 독촉전화가 있었지만
꼴에 작가라고 기일을 번번이 어기고 있습니다. 잘 팔리지도 않는 책을 9권까지 내 준
출판사에 대한 배은망덕한 일이지요.
9권의 원고를 쓰면서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1. 남들이 뭐라 하든 제가 글을 쓰는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들어간 게임회사에서도 제가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고 그것도 글을 쓰고 내용은
무협입니다만 게임제작용에는 어느 정도 제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회사에서는 제게 엄청난
자유도를 주고 상부에서 크게 압박받는 일도 없이 좋은 환경에서 글을 쓰는데도 웃기게
도 제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글에서는 제가 백장 높이의 절벽을 묘사하는데 잉크 몇 방울
이면 되지만 게임 시나리오에서는 그걸 그래픽으로 보여줘야 하니 그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가 되는 것이죠.
2. 둘째는 흔히 말하는 창작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 하는 것이죠. 뭔가를 마구 적고 싶
은데 알아주는 사람 없고 출판할 길 없을 때나, 다음 이야기를 뭐라고 적어야 할 지 하얀
모니터가 우주처럼 넓고 공허할 때 출판사의 원고압박에 시달릴 때나 괴롭기는 마찬가지라
것이죠.
그런데도 이 길이 정말 가고 싶으니 작가라고 자칭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3. 와선별부의 출간이 아마 9권에서 막을 내릴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작가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러니 판매량도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럼에도 졸고를 인정해주셔서 여
기까지 끌어주신 분들에게, 사서 읽어주신 분들에게 또한 그외 많은 고마운 여러분에게 죄
송할 따름입니다.
일단 와선별부가 당분간 휴간되면 계약기간 동안은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모게임회사의 신작무협게임 시나리오를 쓰고 감수하는 일이 바빠서 다른 작품을
당분간 연재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작품을 블로그에 연재해서라도 혹여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면 선보이고 싶지
만 타고난 게으름과 부족한 문재 앞에 난망함을 느낄 뿐입니다.
4.만약 사정이 끝내 좋아지지 않아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블로그 연재로라도 이 글은 완결될
것입니다. 아마 그것이 제가 와선별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긍정적인 약속이겠군요. 그
외에 무엇이든 물어보시면 아는 한 그리고 가능한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세대원의 구성, 2010년 주식시장 전망^^; 등등 뭐든지...... <= 미친 거 아냐?
# by | 2010/01/09 19:52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 by | 2009/08/18 17:57 | 트랙백 | 덧글(3)
# by | 2009/05/08 19:57 | 잡담 | 트랙백 | 덧글(0)
# by | 2009/05/05 16:36 | 슈퍼내츄럴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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