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통재라....

개신교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못해 보수를 자처하고

프로테스턴트 더 이상 불의에 항의하지 않으며

퓨리턴은 이미 순수하지 않다. 지금의 한국교회는 이미 내가 신앙고백을 했던 그 집단이 아니다. 

내가 아직 기독교인임을 인정하는 것은 예수 때문이지 한국교회의 어느 구석에 예수의 모습이 비춰서가 아니다. 

통재라.....

by 허안 | 2011/04/26 11:13 | 트랙백 | 덧글(1)

오세훈 시장 "상암DMC를 한류 문화콘텐츠 허브, '한국판 할리우드'로"

1700억이 든단다. 뭐할 돈은 있고 뭐할 돈은 없군.

저것이 영화나 문화에 대해 뭘 아는 바가 있는지는 차치하고

저것이 사람이면 나는 천사다. 저것이 뭐냐고? 주어 없는 것은 시대의 대세다.

by 허안 | 2011/02/18 10:09 | 트랙백 | 덧글(1)

대형병원 약값인상이라.....

정부가 대형병원의 약값수가를 2배로 올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오늘자 매일경제2면) 대형병원으로의 환자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서란다. 중증으로 어쩔 수 없이 대형병원을 찾아야 하는 환자에 대한 배려도 없이 그냥 약값만 올린 셈이다.

예측하자면 대형병원 쏠림현상은 그대로고 이용하는 국민들의 의료부담만 2배로 늘어나게 되고 대형병원은 돈을 더 많이

벌게 될 것이다.

그냥 대형병원의 돈을 벌게 해주고 싶은데 명분이 없어서 저런 발표를 했기를 바란다.

정말로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을 해결할 방법으로 진지하게 레알로 진짜로 정말로 저런 생각을 해내는 사람들이,

(대형병원의 약값을 2배로 올리는게 방법이 된다고 생각하는 그런 사람들이) 그 자리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그편이 낫다.

제 이익 챙길 영리한 사람들이라면 여론이나 뭐 이런 것도 한번은 고려할 테니까 말이다.





정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Mbtrix

by 허안 | 2011/01/13 10:07 | 트랙백 | 덧글(0)

그 놈이 그 놈이다?

재벌이 돈 뿌리고 사람을 패고 법원이 친일파 재산을 돌려줘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

이 일에 대해 욕하는 사람은 조금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막상 선거 때가 되면 하는 소리가 그 놈이 그 놈이기 때문에 선거에 부정적

이다. 내가 보기에는 어떻게 그 놈이 그 놈인가 싶고 온라인게임 캐릭터 키울 때 힘1이 나은지 민첩1이 나은지 고민한다면

정치인을 뽑을 때는 그 만한 고민이나 하나 싶다.

그러나 어찌 생각하면 당연하다. 우리 사회가 이 모양인 것은 우리 국민의 수준이 그 모양이기 때문이다. 즉 뽑는 놈이나 뽑힌 놈이

나 위에서 군림하는 놈이나 밑에서 떠받드는 놈과 밟히는 놈이 다 그 수준이 그렇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놈이 그놈이라는

말은 진실이 된다.

이 사회는 돈이 최고다. 박정희가 추앙받는 것도 경제발전을 했다는 이유고 재벌이 사람 팰 수 이는 것도 돈이 이유이며 친일파 후

손들이 부끄러운줄 모르고 환수소송하는 것도 돈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조선사회는 아무리 썩어도 겉치레라도 했는데 자본주의

사회가 되면서 이 나라 상류층은 체면차릴 필요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나도 돈이 좋고 인류사회 세계 어느 구석에 돈이 힘을 쓰지 못하는 곳이 있겠는가?  그러니 이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여전히 아쉬움이 있고 안타까움이 있는 것은 아마도 내가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 놈이 그 놈이다에 속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자기만족적인 자만심이 주제에도 불구하고 내안에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뭐 아니면 아직도 내가 철이 덜 들어서 사회의 쓴맛과 세상의 무서움을 잘 모르고 하는 헛소리 일 수도 있다.

by 허안 | 2010/12/03 09:05 | 잡담 | 트랙백 | 덧글(8)

골드뱅킹 과세를 보며 든 생각

이건 구멍난 국가재정을 메우기 위해 부리는 억지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금값이 내리면 정부가 손실을 보전해주는가?

골드뱅킹은 맡겨 놓은 돈에 은행이 이자를 주는 상품이 아니다. 이것에 배당소득세를?

나라를 70년대가 아니라 구한말로 돌리려나 보다. 소금세, 미나리꽝세 등등을 마구 부과하고 매관매직이 횡행하던 그 시절 말이다.

쓸데 없는 곳에 돈 쳐박고 누더기가 된 국가재정을 채우려면 부자감세를 폐지하고 종토세를 부활하면 될 일이다.

유명환이 팀킬하지 않았으면 매관매직제도도 실행했을 테니 이 나라의 앞날이 훤하다.

명약관화한 사실을 보지 못하는 얼음의 신들(빙~신들)이 있다.
 
내가 탄 선박에 쥐가 구멍을 뚫었고 가라앉는데 1등석 선객이라 우선적으로 구명보트와 헬기를 받을 대상이 아니라면 가라앉기

전에 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일단 혹시 선장이 바뀔지 2년만 지켜보자. 그 정도 시간은 있기를 바란다.

by 허안 | 2010/11/15 10:26 | 트랙백 | 덧글(2)

와선별부 9권을 적으면서......

  

와선별부 9권의 완고를 적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편집장님의 독촉전화가 있었지만


꼴에 작가라고 기일을 번번이 어기고 있습니다. 잘 팔리지도 않는 책을 9권까지 내 준


출판사에 대한 배은망덕한 일이지요.



 9권의 원고를 쓰면서 제가 느끼고 있는 것은


1. 남들이 뭐라 하든 제가 글을 쓰는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정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들어간 게임회사에서도 제가 시나리오 작업을 하고 있고 그것도 글을 쓰고 내용은


무협입니다만 게임제작용에는 어느 정도 제한이 있기 마련입니다. 회사에서는 제게 엄청난


자유도를 주고 상부에서 크게 압박받는 일도 없이 좋은 환경에서 글을 쓰는데도 웃기게


도 제한이 있다는 말입니다. 글에서는 제가 백장 높이의 절벽을 묘사하는데 잉크 몇 방울


이면 되지만 게임 시나리오에서는 그걸 그래픽으로 보여줘야 하니 그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


가 되는 것이죠.



2. 둘째는 흔히 말하는 창작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가 하는 것이죠. 뭔가를 마구 적고 싶


은데 알아주는 사람 없고 출판할 길 없을 때나, 다음 이야기를 뭐라고 적어야 할 지 하얀


모니터가 우주처럼 넓고 공허할 때 출판사의 원고압박에 시달릴 때나 괴롭기는 마찬가지라


것이죠. 


그런데도 이 길이 정말 가고 싶으니 작가라고 자칭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3. 와선별부의 출간이 아마 9권에서 막을 내릴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작가의 역량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그러니 판매량도 문제가 있을 것이고 그럼에도 졸고를 인정해주셔서 여


기까지 끌어주신 분들에게, 사서 읽어주신 분들에게 또한 그외 많은 고마운 여러분에게 죄


송할 따름입니다.


일단 와선별부가 당분간 휴간되면 계약기간 동안은 나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모게임회사의 신작무협게임 시나리오를 쓰고 감수하는 일이 바빠서 다른 작품을


당분간 연재하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다른 작품을 블로그에 연재해서라도 혹여 읽어주시는 분이 계시면 선보이고 싶지


만 타고난 게으름과 부족한 문재 앞에 난망함을 느낄 뿐입니다.


4.만약 사정이 끝내 좋아지지 않아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블로그 연재로라도 이 글은 완결될


것입니다. 아마 그것이 제가 와선별부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긍정적인 약속이겠군요. 그


외에 무엇이든 물어보시면 아는 한 그리고 가능한 자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세대원의 구성, 2010년 주식시장 전망^^; 등등 뭐든지...... <= 미친 거 아냐?



by 허안 | 2010/01/09 19:52 | 잡담 | 트랙백 | 덧글(12)

근조

올해는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가시는 흉한  해요 1년내낸 애도 하는 해인가 보다.

예쁜 장자연, 김수환추기경, 마이클잭슨, 여운계, 노무현 대통령 각하, 김대중 대통령 선생........


이왕 이리 된거 한해에 국상 2번을 치루느니 남은 기간 국상이 줄을 잇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물론 주어는 없다.

by 허안 | 2009/08/18 17:57 | 트랙백 | 덧글(3)

.......



 


                           근               조

by 허안 | 2009/05/23 10:43 | 트랙백 | 덧글(2)

오랜 친구 이야기

 시네 21 정기 구독자 초대로 극장 '이다'에서 연극을 보았습니다.

 작년에는 이곳에서 환상동화를 보았는데 그 때도 느꼈던 것이지만 정말 연극에는

 어떤 스펙타클한 영화에서도 느낄 수 없는 힘이 있습니다. 요즈음의 연극이

 관객에게 희극적 재미를 선사하는 경향으로 너무 나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지만

 삶에 지친 사람들이 보는 연극이 반드시 무거운 주제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는

 견해가 더 마음에 듭니다. 



 여하간 이번에 본 연극 너무 재미있었고요. 어떤 통상적인 소재라도 눈앞에서

어떻게 펼쳐지느냐에 따라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훨씬 많은 배우와 돈이 들어간 어떤 뮤지컬에 비하면 정말 공으로

보기 미안한 연극 이었습니다. 연극중에 관객을 두 사람 불러내서 동참시키는데

무언지는 모르지만 참가한 분들에게는 선물도 주더군요. 참여하시는 분의 즉흥적인

반응에 따라서 연극이 더 재밌어질 수도 있고 바로 제가 경험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이 판에서 배우하는 일이 만만치 않을 테인데 배우하시는 분들이나

스태프분들 그리고 운영하시는 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누가 무슨 지원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이 나라에

산 경험을 비춰보자면 그게 대단한 것일 리가 없으니까요.


혹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가끔 연극 보시면서 이 나라 문화의 다양성을 지켜주시고

삶의 활력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by 허안 | 2009/05/08 19:57 | 잡담 | 트랙백 | 덧글(0)

슈퍼내츄럴 4-20

카스티엘이 딘에게 뭔가 말을 해주려다 천국으로 잡혀 갔습니다. 때문에 이제까지 천사

를 담은 그릇 노릇을 하던 사람만 덩그라니 남았네요. 디몬들에게 사로잡힌 경우와는

달리 멀쩡하게 살아 다니는 군요. 총도 맞고 그랬는데 말입니다.....


이제 임무를 다한 베슬은 집으로 가려 하지만 디몬들이 그를 내버려두지 않으리란 것은

당연하죠. 그가 정말로 기억이 없다고 하여도 말이죠.

샘이 깨어있어야 할 시간에 밖으로 나갔고 덕분에 이 친구도 탈출해서 집으로 갑니다.

샘은 이제 마약중독자 수준으로 디몬블러드를 마셔야 하는군요. 그러고 보니 루비의

태도도 마약상과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잘 주다가 일단 맛을 들인 다음에는 연락

을 하여도 잘 안오죠. 하여간 오늘 이야기의 정점은 뽕필받은 우리 샘이 체면불구하고

사람들이 보건 말건 피를 빠는 추태를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네 이 정도면 갈데까지 다 간것이죠. 이런 환자에게는 극단의 처방이 필요하고 바비와

딘이 그것을 결행합니다. 어느덧 20편이니 이번 시즌도 끝에 다 왔어요. 다음편

예고편이 그것을 암시하는군요.

오늘 이야기의 정점은 뽕필이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카스티엘에게 발행한 천사들의

전투 혹은 납치 또는 귀환극의 의미가 무엇이냐라는 복선일 수도 있겠습니다.

카스티엘의 마지막 대사로 봐서 그의 생각이 한 번 더 바뀐 것 같은데 말이죠....


그의 부재 중에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합니다.

by 허안 | 2009/05/05 16:36 | 슈퍼내츄럴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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